2022-06-25
엄마한테 소파를 사드렸는데
제가 바빠서 미처 못가니
기사님들에게
엄마가 귀가 어두우시니까
잘얘기하시라고 전해드리고
출근했습니다
기사분께서 걱정하지 마시라고
하시길래 안심했지만
그래도 걱정이 좀 됐습니다
퇴근후
저녁때 가서 소파를 봤는데
정말 예쁘고 맘에 들었습니다
엄마가 말하길
두분이 먼지안나게
바깥에서 포장을 다 벗기고
소파도 수건으로 싹 닦아주시고
가셨다고 합니다
역시 메이커는 다르구나라는걸
느꼈습니다
겁나 이쁜 소파 만드신 장인가구도 좋구요
겁나 친절하신 김병래 유상윤님도 좋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