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 전 날 폭우가 내려서 걱정했는데
날씨도 맑아지고 기사님들께서 약속시간에 맞춰 와주셔서
기분이 좋았습니다.
무거운 짐도 척척 옮겨주시고, 더운 날씨에 땀을 비오듯 흘리시는 모습에
괜시리 미안하기도 했네요..
가구 자리도 잘 맞춰주시고 알아서 필요한 건 없는지 챙겨 주시는
모습도 감사했습니다.
신혼집이라 새살림에 기분이 좋았는데
친절하신 이완표, 봉원진 기사님 덕분에 더욱 유쾌한 하루였습니다.
그리고 더운날 사다리차에서 짐 옮겨 주셨던 또 한분의 기사님께도
감사 말씀 드립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