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납장을 신혼때 구입해서 잘쓰고있다가

작년부터 말썽이더라구요.

세번째 네번째 칸이 내려앉아서

그냥 그냥 쓰다가 며칠전엔 신랑이 버리라고...ㅎㅎ

그러다 장인가구 들어와보니 a/s가 되는거에요!

신랑도 완전 놀랬네요. 역시 오래된 좋은 가구점입니닷~~~

며칠 걸릴줄알았던 기사님 연락오셔서 약속 바로 잡았구요.

제시간에 방문해주셔서 이리저리 보시더니

어디가 어떻게 된건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셨어요!

탁탁 치면서 드르륵드르륵~하시더니 금새 새것같은 수납장이 되어서

기사님보고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씀드렸네요.

그동안 버리긴 아깝고 쓰자니 너무 불편했었는데

이렇게 깔끔해질 줄알았으면 진즉 신청할 걸 그랬어요~~~

시간도 딱맞춰서 오시고 금새 뚝딱~~~

친절하게 고쳐주시고 가신

장현일 기사님!! 칭찬해요~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