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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정현, 노진산 기사님, 전시장 이광호코디님
2018-11-01
- 첫 새집장만으로 어제는 입주청소, 오늘 드디어 가구가 오늘 날이었습니다.ㅎ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파, 책장, 아들램 침대 ~~!!! 전날 기사님께 미리 연락받고 약속시간 잡아놓고는 세상에나..ㅋ몇시였는지 잊고는 업무 시간전임에도 급한맘에 문자로 몇시오신댓죠? 이런 황당한ㅋ질문보냇는데도 금방 답주시고,, 집에 들어오실때도 세심하게 조심조심 하시는데 여기부터 안심이 되었어요^^ 지금 집이 워낙 마루가 약하다고해서 하자보수하는 분들왓다가면 찍히고 가구놓다가 찍히고 이런얘기 엄청많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. 인상도 좋으셔서 미소지으실 때 선한 이웃아저씨, 막내삼촌 같았어요^^ 집이 작은타입이라 (붙박이장롱이 안방,작은방 각각 달랑 한칸ㅋㅋㅋ) 방하나를 드레스룸처럼 쓰려고 붙박이장 하는데 조립위치도 어떻게해야 편할 지 알려주셨어요. 그래서 문에 가까운쪽은 옷수납 가운데는 이불, 창쪽은 칸막이장하기로 했는데 보통때같았음 결정장애있는저는 한참고민 했었을꺼에요ㅋㅋㅋ 한참동안 조립하느라 고생하신 기사님, 결정장애로 선택못할 때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했는데도 흔쾌히도와주셨던 전시장 코디님~~!! 예쁘게 잘 꾸밀수있게돼서 스위트홈이되었어요^^감사했습니다~!!!